당진 석문 방조제

안녕하세요 몽가 MONGA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박혀 있어

너무 심심해

 

부모님께서 야외로 외출을 하시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당진에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는 도중

당진 석문 방조제가 괜찮다는 글을 보고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당진에 사시면 집에 계셔서 심심한 분들 한번 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야외니까 코로나도 쫌 안심??

 

날씨 좀 따뜻해지면 가시는 걸 추천요~
바람이 많이 불어요 ㅜㅠ

 

석문 방조제 설명입니다~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에서 석문면 장고항리의 바닷길을 연결하는 방조제이다. 길이는 10.6km로

넓이는 120m, 높이는 13m로, 방조제 위로 왕복 2차선 도로가 곧게 뻗어 있다. 석문지구 간척농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1987년 7월부터 8년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995년 12월에 완공되었다. 1995년까지 투여된 사업비는 총 1,520억 원이었다.

석문방조제가 축조되면서 거대한 담수호인 석문호(石門湖)가 생겨났고, 22.15㎢의 농경지와 8㎢의 국가공단부지가 확보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주차는 작은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다 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이 주차장이에요~

주차를 딱 하고 내리면

바다 스멜~~~~

 

킁킁

 

주차한 도로가 바다를 갈라놓은 길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간 쪽의 바다이고

이 사진은 반대편 바다의 사진입니다 ~

 

뭔가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바다 위를 걸어 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신기했어요~~

좋은 추억으로 저장!!

 

 

이렇게 쭉 길이 있어요 

 

직접 보면 정말 멋있답니다~~

 

오늘 낚시하러 오신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바람도 많이 부는데 많이들 오셨어요~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꽤 힘들더라고요ㅜㅜ

아주 큰 돌 들이 많고 가팔라서 힘들어요 ㅠ

어떤 돌 사이에는 누가 똥을 싸놨더라고요 (헐)

 

여하튼 내려가실 때 조심하세요!!!

 

밑으로 조심조심 내려가면 넓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사실 위에 있어도 보여요,, 킄) 

 

바닥이 온통 돌로 쌓여 있어요

 

발 조심해야 해요~~

돌들이 너무 많아서 한 컷 찍어봤네요 ㅋㅋㅋ

 

저는 바다가 너무 무섭더라고요 ㅠ

빠져 버릴 것 같고 끝이 안 보여서 ㅎㄷㄷ

 

쨘 이렇게 많진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시고 계십니다~

저~기 멀리 끝도 없이 길이 나있어요 ~~

 

 

찰칵찰칵

 

시원한 바다~~

이면 좋겠지만 

아직은 추운 바다,, 입니다 킄

 바람이 많이 불어요~

지금 가신다면 꼭! 겉옷 챙겨가길 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중부양이지 말입니다

 

점프샷 찍기 딱 좋은 곳 같아요 ㅋㅋㅋㅋ

 

그럼 여기까지 

당진 석문 방조제 후기였습니다 ^^

 

좀 더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그럼 안녕~~